홀이란 티에서 시작하여 홀의 밖으로 나올 때까지의 한 경기구역으로 각 홀은 제1타를 시작하는 지점인 티와 골프공이 통과하는 페어웨이, 종점인 그린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부대시설로 되어 있다.
홀은 백티(back tee)의 중심에서 페어웨이의 중심을 지나 그린의 중심까지의 직선 거리의 장단에 따라 파(par)5의 3샷을 (three shot hole), 파4의 2샷홀(two shot hile),
파3의 1샷홀(one shot hole)등의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2. 홀의 형태
평탄한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기복이 없이 평탄한 홀
기복이 심한 홀: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기복이 심한 홀
내리막 홀: 그린이 티잉그라운드 보다 내려가 있는 홀
오륵막 홀: 그린 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높아지는 홀
도그렉 홀: 홀 모양이 개의 다리와 같이 생긴 홀
3. 홀의 명칭
▶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티잉그라운드는 일반적으로 티,티박스라 부르며 각 홀에서 골퍼가 제1타를 하는 지역을 말한한다.
챔피언 티, 레규러 티, 프론트 티, 레이디 티, 등으로 구분되며 기후, 지형, 토질, 잔디의 종류 및 내장객의 수 등에 따라 면적이나 형태가 달라진다.
홀의 거리계산은 백 티의 중앙부분부터 시작하여 백 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는 티의 제일 뒷지점에서 2m 되는 지점으로부터 거리를 계산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티명칭은 설치하는 위치와 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2개의 티가 배열되어 있을 경우 전면의 티를 프론트 티(front tee), 레이디 티(front tee), 혹은 우먼 티(woman tee)라고 하며 , 후면의 것을 백 티(back tee) 또는 참피온 티(champion tee)라고 한다.
3개인 경우는 가운데 티를 레귤러 티(regular tee)라고 하며 나머지는 2개의 경우와 같다.
4개인 경우는 앞쪽부터 레드, 화이트, 블루 및 골드 티라고 부른다.
▶ 페어웨이(Fairway)
페어웨이란 골프공을 티에서 정상적으로 쳤을 때 낙하되어 제2타(second shot) 또는
제3타(third shot)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보통 페어웨이는 플레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잔디를 다른 지역보다 짧게 깎으며 공을 잘 못 쳤을때 샷(shot)을 다소 불리하게 하도록 잔디를 높게 깎은 지역인 러프(rough)와는 잔디의 예고(刈高)로 구분한다.
▶ 해저드
조경적·전략적 측면에서 홀 내에 장애물로서 벙커(Bunker), 마운드(Mound), 연못(Pond), 수로, 나무 등이 있다.
벙커 : 벙커란 홀내의 페어웨이에 산재하거나 그린 주변 등에 설치된 인공장애물로 직경
0.25~1.00mm 사이의 모래를 넣어둔 곳을 말한다.
해저드로서의 역활만 하는것이 아니라 홀의 액센트로서 배치 길이 위치 넓이 모양등의 샹동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이드벙커 : 페어웨이에 나란히 있는 벙커
크로스벙커 : 페어웨이를 횡단한 벙커
가드벙커 : 그린을 에워싸고 있는 벙커 사이드벙커 또는 그린벙커라고도 한다.
기타해저드 : 샌드해저드 이외의 코스내 해저드는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잔디벙커(grass bunker), 마운드(mound)외 수목 등이 있다.
▶ 퍼팅그린
퍼팅그린은 퍼팅을 하기 위해 잔디를 짧게 깎아 잘 정비 해 둔 곳으로 일반적으로 그린이라하며 한 개의 홀에 그린이 한 개 있는 것을 원 그린 시스템, 두 개 있는 것을 투 그린 시스템 이라 한다.
그린위에는 각 홀의 플레이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공을 넣는 구멍을 두게 되는데 이 구멍을 홀이라 한다.
▶ 아웃오브 바운드(Out of Bound :OB)
아웃오브바운드는 홀이외의 경기가 허용되지 않은 지역을 말하며 그 경계부분은 통상 말뚝을 밖아 구분하거나 울타리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