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이 국회 최초로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스마트 채팅 '국정감사 플랫폼' 서비스를 개설했다.
김의원이 개설한 국정감사 플랫폼은 카카오채널에 ‘국감톡!’이라는 브랜드로 개설되었으며 키워드형 자동 대화를 통해 손쉽게 국정감사에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반정보와 국감 의정활동에 대한 각종 정보를 마치 타인과 채팅을 하듯 키워드 선택을 통해 쉽게 찾아보고 접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국회 국정감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스마트 키워드 채팅 기능을 활용한 국감 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석 의원이 처음이다.
특히, 본 서비스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여야 의원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소할 수 있는 국정감사라는 용어와 보건복지위원회에 대해 자동 채팅 답변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석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국정감사의 모범을 보이고 국정감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다 스마트 채팅 기반 국감 플랫폼을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카카오 채널검색을 통해 열린 국감에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국감톡'을 검색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서울 영등포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3선 의원이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 등을 지낸 김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서울시장 후보를 거쳐 민주연구원장을 지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