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산구에 자리 잡은 왕청현 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사업을 착실하게 틀어쥐고 있다.
왕청현 공안국 교통경찰대 도시중대에서는 밤이면 날씨가 령하 20도를 넘는 엄한을 무릅쓰고 상급의 지시에 적극 호응하여 우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사업 지도소조를 내오고 주요 지도일군들이 선후로 관할구역의 네개 출구와 사회구역, 학교와 기업, 광산, 검정버섯 기지에 심입하여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중요성에 대해 선전을 진행했으며 본 관할구역에서 외지로 나간 인원들의 상황을 제때에 파악하고 이들에 대해 규정에 따라 격리를 시키거나 발열검진을 진행했다. 결과 1만여 대의 차량을 검사하고 탑승인원 2만여 명을 검사해 전현 인민들이 생명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그 외 위챗, LED전광판, 광고판, 선전란, 자문처, 텔레비전영상화면 자막,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예방지식과 주의사항에 대해 활발한 선전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람마다 밀집된 장소에 나가지 말고 마스크를 끼며 손을 자주 씻을 것을 요구했다.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의 민경 고초(高超)는 아버지를 모시고 상해에 가서 대수술을 마치고 설 전날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버지를 도울 겨를도 없이 초사흩날부터 지금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예방 제일선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다.
현재 왕청현 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에서는 간부들과 의무일군, 파출소경찰들과 소방대원, 민병들과 촌간부들에 이르기까지 전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제일선에 투신하고 있다.
/리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