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에 선정됐다.
고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으로 2017년도 제1차년도 헌정대상, 2019년도 제3차년도 헌정대상에 이어, 20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전체 의원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2016년 5월 30일~2019년 12월 31일)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 분석, 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①본회의 재석 ② 상임위원회 출석 ③법안표결 참여 ④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국정감사 현장출석 ⑦국정감사 우수의원 ⑧대정부질문 가점 ⑨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고용진 의원은 “4년간의 20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성실함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1대 국회에서는 20대 국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생·개혁 법안을 마무리하고, 우리 사회 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