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업장 내에 중국에서 입국한 노동자가 있는 경우에는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2주간 휴가를 부여하거나 휴업하도록 권고하고 외국인이 다수인 고용사업장이나 건설현장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마스크 72만개를 긴급 배포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4시간 마스크 공장을 가동해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하도록 제조업체와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매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정부가 파악한데 의하면 현재 전체 마스크 재고량은 약 3110만개이며 앞으로 모니터링 결과 폭리나 시장을 교란하는 의심업체와 도매상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가할 계획이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