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오는 ’20. 3. 16.(월)부터 서울시 강서구 마곡서1로 48에 소재하고 있는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 면적 9,917㎡ 규모로 전철역 인근에 위치하고 버스노선도 다양하여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13년 7월 개소한 이래 목동 소재 청사(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51)에서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같은 청사를 사용하여 양 기관의 많은 방문 민원인으로 극히 혼잡 하였으나 청사이전으로 민원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상달 소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민원실 및 주차공간 부족 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고 향후 더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마포구, 서대문구, 양천구, 영등포구 7개 區와 경기도 광명시를 관할구역으로 정하고 업무를 처리하였다.
이번에 새로 이전하게 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12분 정도 걸리며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17분 정도 걸린다.
또 마을버스 강서 05-1, 강서 07은 강서세무서·공항초교정류장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일반버스는 1002, 388, 60, 60-3, 69, 88번, 간선버스, 와 지선버스는 601, 605, 654, 6629번을 타고 공항초등학교·공항중학교정류장에서 내리면 5호선 마곡역 방면으로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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