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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과 SDGs 이행 및 인도적 지원 확대 방안 협의

작성일 : 15.11.17 09:00 | 조회 : 8,462
  1. 글쓴이 : 편집부
  2. 우리 정부는 유엔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과 인도적 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16일(월)~17일(화)간 뉴욕에서 제10차 한-UNDP 정책협의회 및 제1차 한-유엔인도지원조정국(UNOCHA)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우리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외교부 이용수 국장은 11.16(월) 오전 UNDP 마이클 오닐(Micheal O'Neill) 총재보 겸 대외관계국장 및 마그디 마르티네즈-솔리만(Magdy Martinez-Soliman) 총재보 겸 정책·프로그램지원국장과 한-UNDP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가 채택된 직후 개최되는 금번 한-UNDP 정책협의회에서는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 우리 정부가 UNDP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글로벌 이니셔티브 사업, 한-UNDP MDG 신탁기금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한국인의 UNDP 진출 문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자간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 금번 정책협의회 계기에 11월 16일(월) 오후 제8차 한-UNDP 새천년개발목표(MDG) 신탁기금 운영위원회 및 11.17(화) 오후 제2차 UNDP 서울정책센터 운영위원회 별도 개최

     

    UNDP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갖춘 UN 개발기구로,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다자 개발협력파트너이며, 우리나라와 매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어서 이 국장은 11.17(화) 유엔사무국에서 강경화 사무차장보 겸 긴급구호부조정관과 제1차 한-UNOCHA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KCNTV한중방송(채널:303번)

     

    ※ 강경화 사무차장보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 등을 역임하고 2013.3월부터 UNOCHA 사무차장보로 활동 중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평가되는 난민 위기를 포함, 분쟁, 자연재해, 전염병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금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의 인도적 지원 정책, 전 세계 주요 인도적 위기 및 대응 방안,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시스템, UNOCHA의 역할 및 과제 등 인도적 지원 전반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우리 정부는 2013.9.26. OCHA와 양자간 협력 방안을 담은 MOU를 체결하였으며, 금번 정책협의회는 동 MOU에 근거하여 최초 개최

     

    우리 정부는 인도주의 외교를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로 삼고, 인도적 지원 규모 확대,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파견, 주요 국제사회 논의에 적극 참여 등을 통해 인도적 지원 분야 기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협의회는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OCHA는 전 세계의 인도적 지원 활동을 총괄·조정하는 기구로서 긴급 재난 발생시 피해국 및 공여자들과의 협조하에 인도적 지원 활동을 조정하고, 인도적 지원 관련 정책 수립, 재원 동원, 정보 수집 및 인식 제고 활동을 추진하는 핵심기구이다.

     

    우리 정부는 전체 ODA의 1/4 가량을 UNDP, UNOCHA와 같은 유엔기구와 다자개발은행 등 다자원조를 통해 집행하고 있으며,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다자원조를 위해 UNDP와 UNOCHA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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