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목단강시 3.8세계여성의 날 107주년 기념 및 선진개인 선진집체 표창대회에서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이 목단강시 '여성문명초소'의 영예를 획득했다. 이는 목단강조선족도서관이 목단강시 문명창건 활동에서 개척, 진취하고 봉사질을 높인데서 안아온 기꺼운 성적이다.
최근 몇 년간 이 도서관은 재직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남성들에게 뒤지지 않는' 용기와 정력으로 본직에 입각하여 전통독자들에 대한 봉사사업을 한결 다그치면서 유수（留守아동, 농민공자식, 노년독자 등 소외계층 상대로 봉사 분야를 확대했다.
이 도서관은 '유동도서관'을 설치하여 학교로, 지역사회로, 군영으로, 농촌으로, 경노원으로 들어가 무상으로 책을 기증하면서 문화의 영향력을 넓혀 민족문화를 번영시키고 민족 단결에 기여를 아끼지 않았다.
/리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