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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가짜 뉴스가 돌고 있답니다

작성일 : 17.03.21 15:07 | 조회 : 8,720
  1. 글쓴이 : 편집부
  2. 중국대사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내 중국인들은 귀국하라.” “시한 넘기면 벌금한다.”는 가짜뉴스가 요즘 SNS를 통해 중국인(동포 포함)들 가운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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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은 주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캡처한 듯한 사진이다. 마치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띄운 듯한 화면이다. 날짜는 3월 6이로 적혀있다. “한국에 있는 중국인 및 동포 귀국 통지”라는 제목아래 “중국 동포의 신변 안전 위해 관광비자, 취업비자를 갖고 있거나 불법 취업한 중국인을 5월 1일까지 귀국하라”는 내용이다.

     

    제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재중 동포 A씨(45.여)는 “근처 식당에서 일하던 한 동료가 며칠 전 대사관에서 귀국 통지가 내려졌다고 말하더니 엊그제 귀국했다”며 귀국하지 않으면 벌금까지 물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제주의 한 여행사 관계자가 “수일 전 중국인 직원들이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사진을 SNS로 받은 뒤 크게 불안해했다며” “사진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했지만 받지 않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지만 뒤숭숭한 분위기가 끝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 중국총영사관 관계자에게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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