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서울, 아니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이라고 불리는 대림 중앙시장입니다. 평소에도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 이곳이 오늘따라 더 북적입니다. 섣달 스무아흐레, 음력설을 이틀 앞둔 대림중앙시장은 설 장보러 나온 인파로 더욱 흥성거립니다.
차이나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가게 간판이 모두 중국어로 돼있고 판매되고 있는 물건도 모두 중국 현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당연히 가게 주인, 종업원 거의가 중국 동포입니다. 중국 시내의 가리를 연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