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필자는 출장차로 연길서역을 다녀왔다. 연길서역의 대합실 서북쪽 일각에는 조선족민속문화전시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전시된 지역의 민족특색과 풍습을 잘 나타낼수 있는 사물들은 갈 길이 바쁜 길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조선족민간생활, 민간연예 등 몇 개 부류로 나뉘어 전시되었는데 조선족의 전통적인 민속문화유산과 풍토와 세태인정을 잘 구현하고 있다. 오고 가는 길손들은 연길 서역에서 짙은 조선족민속적문화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고 있다.
/마헌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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